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확대는 2025년부터 소득 기준이 완화되며 수혜 대상이 크게 늘어난 정책 변화입니다. 이번 변화로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확대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청 시기,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 소득 및 재산 기준 등을 비교해보며 핵심 내용을 정리합니다.
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상향!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맞벌이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확대 핵심 요약
2025년부터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약 6만 가구가 새로이 수혜 대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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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 2024년 귀속분, 2025년 정기신청자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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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요건: 부부 합산 총소득 4,4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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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요건: 2억 4천만원 미만 (1억 7천만원 초과 시 지급액 50% 차감)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및 최대 지급액 비교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2024년 기준) | 최대 지급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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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구 | 2,200만원 미만 | 165만원 |
홑벌이 가구 | 3,200만원 미만 | 285만원 |
맞벌이 가구 | 4,400만원 미만 | 33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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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는 다른 유형에 비해 최대 지급액이 높고, 소득 인정 범위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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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기준에 가까워질수록 실 지급액은 점차 줄어드는 구조
정기신청 vs 기한 후 신청 비교
근로장려금 신청은 시기에 따라 지급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신청 시기 | 지급액 비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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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청 | 5월 (정기), 3월/9월 (반기) | 100% | 가장 유리, 전액 수령 가능 |
기한 후 신청 | 6월~12월 (정기 이후) | 90% | 10% 감액, 지급 지연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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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청이 가장 유리하며, 기한 후 신청 시 일부 금액이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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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정기신청 기간 내 접수 권장
맞벌이 가구 요건 정리 (2025 신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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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기준: 부부 각각 연간 총급여액이 3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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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준: 부부 합산 총소득 4,4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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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기준: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합산 2억 4천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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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재산이 1.7억~2.4억 구간이면 장려금 절반 차감
자녀장려금과의 중복 신청 가능 여부
맞벌이 가구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항목 | 조건 | 지급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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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 조건 | 총소득 7,000만원 미만 + 18세 미만 자녀 | 자녀 1인당 50~100만원 |
중복 신청 가능 | O (근로장려금 + 자녀장려금) | 별도로 각각 지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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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은 별도 조건 충족 시 병행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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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는 수급 가능성이 더욱 확대됨
자동신청 제도 확대
2025년부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동신청 제도가 확대 적용됩니다. 신청 시 ‘자동신청 동의’에 체크하면 2년간 자동 신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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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0세 이상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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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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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요건 충족 여부는 매년 국세청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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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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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 완화 → 대상 가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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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청 시 최대 330만원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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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기와 재산 규모에 따라 실제 지급액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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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과의 중복 수령 가능성으로 실질 수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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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신청 시스템으로 편의성 증가
이러한 변경은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이며, 소득·재산 요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기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